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노 가이스트 (문단 편집) == 기타 == 전술했듯이 역대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 중에서 보스답지 않게 보물수집이 목적이며,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대인군자]]인 [[최종 보스]]다. 용자 시리즈에서 중간 보스, 최종 보스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자발적인 자결로 최후를 맞이한 캐릭터이다. [* 오보스는 자신이 죽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주인공들을 통해 [[스카이넷|간접적으로 자살했다]].] 비록 패했지만 그 강함과 카리스마와 최종화까지의 당당한 모습 때문에 엑스카이저에서 카이저스 전원을 제치고 인기투표 당당 1위이며 용자물 팬들에게는 보통 다이노님이라 불린다. 엑스카이저는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로 합체할 수 있게 된 뒤에야 다이노 가이스트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으니 그의 강함은 실로 엄청난 셈이다. 이후에 등장한 [[용자 시리즈]] 보스와 다른 점은 그 모습과 힘 그대로 최종보스로 남았다는 것인데, 그래서인지 우주와 차원까지 논하는 역대 용자물 최종보스 사이에서는 약한 편으로 보인다. 다음 작에 등장하는 [[드라이어스]]는 다이노 가이스트의 계보를 잇는 관계로 그에 못지 않는 인품과 카리스마의 소유자였으나, 나중에는 오거닉 드라이어스가 되면서 모습이 흉측해졌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보다 한층 강한 시련적인 존재가 되어버렸으며, 최후에는 찌질한 어투로 발악하다 소멸하여 전에 뿜었던 포스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 [* 다만 드라이어스가 저런 행동을 한 이유는 안 그래도 악마의 탑에서 마이너스 에너지의 발산으로 인한 부정적인 마음이 증폭되면서 자신도 결국 암흑의 신이 되면서 자신이 직접 지배하는 암흑 우주를 창세하는 것으로 다이노 가이스트의 보물을 탈취하는 단순한 목적에 비해 스케일이 매우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버드 측에게 방해받고 결국은 당하게 되었으니 분한 마음에 절규한 것에 가깝다.] [[전설의 용자 다간]]의 [[오보스]]는 용자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의 힘을 지닌 존재이지만 죽음을 원한답시고 여러 별들을 침략해 멸망시키고 부하들을 도구처럼 이용했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블랙 느와르]]는 배후에서 악당들을 조종하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풍겼지만 정체와는 상관없이 찌질했다. [[황금용자 골드란]]에서 등장하는 [[월터 왈자크]]는 물론 [[시리어스 왈자크]]와 황제 [[트레저 왈자크]]조차 개그 캐릭터다. [[용자지령 다그온]]의 [[초생명체 제노사이드]]는 사르갓소의 죄수들을 조종한 흑막이지만 존재 자체가 기괴하고 엔을 상대로도 정신적 싸움에 밀려 소멸되고 만다. 그리고 [[용자왕 가오가이거]]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존더리안]]의 수괴인 [[심장원종]]은 어떤 미지의 힘을 탐내다가 아예 자멸크리를 맞이했고 [[아벨(용자왕 가오가이가)|파이널의 메인 빌런]]도 마지막에 찌질한 유언을 남기며 최후를 맞이하긴 매한가지였다. 물론 그런 만큼 후반부에 지구멸망이나 절대적인 패배같은 위기감은 주지 못했지만 덕분에 마지막 결투는 순수하게 자웅을 겨루는 무대가 되었다. 최종 보스가 기존에 없던 힘을 얻어 주인공을 압도한 것도 아니고, 주인공 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미지의 힘을 끌어낸 것도 아니다. 그저 그레이트 합체 이후 계속 동등한 힘을 가지고 있는 맞수가 마지막에 무대가 마련되어 순수하게 실력을 모두 끌어내어 겨룬 것으로, 이후의 모든 용자 시리즈들의 최후의 전투와 다른 양상과 결말을 보여준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모태가 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토봇 VS 디셉티콘의 대결 구도가 가장 진하게 남아있는 작품이기 때문일 수도. 한국에서는 엑스카이저가 정식 방영이 안되었기에 이 간지폭풍의 최후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나중에 엑스카이저까지 시청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드라이어스보다 간지나는 최종 보스로 재평가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라이어스는 자신은 쓰러질 리가 없다며 발악하여 스스로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포스와 품격을 버렸으나, 다이노 가이스트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최후를 맞으면서 엑스카이저의 논리를 인정하며 마지막까지 최종 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유지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